Kodex 미국 머니마켓 액티브 ETF - 달러 파킹 ETF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3966406407


SGOV, BIL, BOXX 와 같은 미국 초단기 채권은 포트폴리오에서 현금과 비슷하게 취급됩니다. 미국의 잔존 만기 3개월 미만의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거의 무위험 수익으로 보기 때문인데요.

국내 계좌, 특히 연금저축, 퇴직연금, ISA 계좌와 같은 세제 혜택이 있는 계좌에서 달러를 보유하고 싶다면 고려해볼만한 상품이 신규 상장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상품을 구성할 때 한 주에 10달러와 비슷한 가격으로 맞추려고 했다고 하네요. 월배당 상품으로, 한달 동안 이자를 쌓고 배당을 줘서 한달이 지나면 다시 10달러 가격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선요약

총 보수 : 0.050%

실부담비용률 : 0.0603%

세금 : 배당소득세 15.4%

60일 평균 거래량 : 313,574주

사요? 말아요?

ISA나 연금저축계좌에서 현금을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싶고 앞으로도 달러 환율이 더 오를 것 같으면 이거 사세요.

비교지수정보

KAP 미국 머니마켓 지수

KAP 미국 머니마켓 지수는 미국 단기금융시장의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잔존만기가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인 미국 국고단기증권(T-Bill), 미국 1주일 Repo 금리, SOFR로 구성됩니다.

KAP 미국 머니마켓 지수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편입물의 듀레이선이 0.21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잔존 만기 3개월 미만의 미국 채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수익률

1개월간 1.75% 수익이네요. 환율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단순하게 수익률을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YTM: 현재 시장 가격으로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같은 금리로 재투자 했을 때 수취할 수 있는 평균 수익률을 연율화 한 지표입니다. 보수 및 기타 비용 환헤지비용, 세금을 차감하기 전 기준입니다.

YTM으로 추정하면 달러 기준 연 4.75%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환율이 오른다면 수익이 더 높아질거고, 환율이 떨어진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4.75%보다 낮은 수익률을 얻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성 종목

특징은 100% 현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 ETF나 펀드를 담지 않아서 재간접비용이 없다는게 되겠네요.

비교 상품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0046A0)

이 상품도 Kodex 미국 머니마켓 액티브 ETF와 비슷하게 달러를 현금으로 안전하게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듀레이션, YTM이 모두 Kodex 미국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비해 낮고 SGOV, BIL 같은 오리지널 ETF를 그대로 복제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지 구성 상품을 보면 SGOV, BIL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펀드를 펀드안에 넣어서 팔면 비용을 2번 내야 합니다. (재간접비용, 재간접펀드)

실부담비용률 0.1232%로 더 높고 60일 평균 거래량도 217,280 으로 좀 더 낮습니다.

특별히 더 낮은 듀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미국 상장된 오리지널을 비용을 더 내더라도 가지고 싶은게 아니라면 Kodex 미국 머니마켓 액티브 ETF가 더 나아보입니다.

결론

포트폴리오에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싶다.

국내 계좌, 특히 세제 혜택이 있는 계좌에서 보유하고 싶다.

앞으로 달러 환율이 더 오를 것 같다.

→ 이렇게 생각한다면 사볼만한 상품인 것 같습니다.

미국 직투 계좌에서 보유해서 연 250만원의 공제를 받을 생각이다.

환차익을 주 목적으로 투자하고 싶다.

이런 경우는 달러로 환전하고 RP에 넣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환차익은 비과세라서 세금 면에서 이익일 수 있습니다. 다만 RP에서 얻은 이익은 과세 대상이고, 환전 수수료를 감안해야 합니다.

앞으로 달러 환율이 떨어질 것 같다.

→ 이렇게 생각한다면 다른 상품을 사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