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어플 스픽 219일 사용 후기 (내돈내산, 광고 X)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3968920222


스픽은 현재 교육 부분 플레이스토어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어플입니다.

3위인 말해보카와 치열한 순위경쟁 중이네요.

저는 2025년 1월 7일에 프리미엄 회원으로 가입해서 3258분 공부를 했군요. 그런데 그만큼 실력이 늘어난지는 잘 모르겠네요...

회화 표현 배우기

기본적으로 스픽은 이름처럼 회화 어플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3~4가지 정도의 표현을 배우고 (강사와 영상통화 하는 느낌으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배운 표현을 가지고 여러가지 형태로 복습합니다.

복습은 문장 구조를 조금씩 바꾸거나 조금씩 가리는 부분을 늘려가면서 반복해서 말하기로, 확실히 하다보면 반복해서 말하다 보니 표현이 익숙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있고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강사들이 예전에 찍은 영상과 요즘 찍은 영상을 비교하면 느낌이 좀 달라지긴 했네요)

강의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 스피킹 연습에서 조금씩 구조 바꾸면서 따라 말하기 > 실전 대화에서 AI 와 대화하면서 배운 표현 연습해 보기의 순서로 표현을 습득하도록 도와줍니다.

AI 활용

AI를 사용해서 프리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있고,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부분은, 내가 틀린 부분을 수정하고 설명해주는 부분입니다. 영어로 정신없이 말하고 나면 틀린 부분을 고쳐야 하는데 애초에 내가 뭐라고 말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는 더 알수가 없는데요. 틀린 부분을 수정하고 왜 틀렸는지도 설명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프리톡이 끝나고 나면 틀렸던 문장 몇개를 뽑아서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그걸 수정해주는게 스픽의 강점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영어를 쓸 일이 없어서 특정 상황에 맞는 영어 회화 연습은 주제 선정부터 어려운데, AI가 제시하는 상황에 맞춰서 대화하고 틀린 부분을 교정해주니 회화가 조금 편해진 느낌입니다.

틀린 표현은 *로 표시해주고 눌러보면 왜 틀렸는지, 올바른 표현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가끔 제가 한 말을 아예 다르게 알아듣고 다른 얘기를 해줄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레슨이 완료되면 이렇게 틀렸던 표현을 다시 복습할 기회를 줍니다.

그외에

스픽은 구독권을 두가지 제시하는데,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입니다. 차이는 AI 기능에서 오는데, 저는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고 AI 기능을 쓰다 보면 일일 한도를 초과했다고 나오면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합니다. AI 기능을 많이 쓴다면 프리미엄 플러스를 쓰는 것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배울 수 있는 것은 영어로 한정되어 있지만 나의 모국어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픽에서는 모국어를 배우고 싶은 다른 언어로 바꾸면 영어 외에 다른 언어를 습득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결론

영어를 비롯해 언어는 결국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영역을 학습해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스픽은 말하기에 특화되어 있어, 이것만 하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 영역에 특화된 만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말하기 연습을 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1년 연장해서 더 공부해야 할지는 조금 더 사용해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