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안하면 안되는 이유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3993365575

인터넷을 하다가 이런 짤을 봤습니다.

현금은 1억을 그대로 1억으로 적은 점 (최소한 10년동안 연복리 예금 수익률 정도는 넣어줘야 공평한 비교가 아닌가), 물가 상승률이 반영이 안된 점, 시세를 보니 만들어진지 꽤 된 것 같은 점, 부동산은 갭투자 1억으로 넣어서 사실상 5배 레버리지를 넣었다는 점 같은 것이 걸리지만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쉽게 알 수 있죠.
어쨋든 뭔가 하긴 해야 한다.
M2 통화량
통화량, Money supply는 경제 내에 유통되고 있는 돈의 양을 말합니다. 여기서 어디까지 돈으로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M1, Money 1, 협의통화는 거의 현금만 포함한다고 보면 됩니다. (시중의 현금에다 은행의 요구불예금을 합한 것)

M2, Money 2, 광의통화는 좀 더 넓은 의미의 돈으로 M1에 MMF + 수익증권 + 시장형상품 + 2년 미만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을 더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중 통화량을 측정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M2 통화량을 보면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막대 그래프가 전월대비 증가량인데 마이너스 인 때가 별로 없습니다.

1986년부터 기간을 늘려서 봐도 그렇습니다.

이건 미국의 M2 입니다. 천천히 상승하다가 코로나 시절에 돈을 풀면서 폭발했고 금리를 인상하면서 약간 줄어들었지만 다시 상승세를 이어나가네요.
통화량 증가
세상에 수많은 물건이 있지만, 간단하게 사과가 100개 있다고 하죠. 사과나무에서 새로운 사과가 열리긴 하지만 속도는 제한적입니다. 먹어서 없어지는 사과도 있죠. 그리고 이 세상에 돈은 100만원이 있습니다.
그럼 사과 한개의 가격은 만원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돈의 양, 통화량이 2배가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에 사과는 100개지만 돈은 200만원입니다.
사과 한개의 가격은 2만원이 되겠네요.
2만원이 되었다고 사과가 더 맛있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과는 그대로인데 가격만 올랐네요.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오르는 이유입니다.
모든 정부는 완만한 물가 상승을 원합니다. 보통은 선진국은 2%, 신흥국은 3% 정도를 목표로 한다고 하죠. 결국 앞으로도 통화량은 증가해 나갈겁니다. 물가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내지 못하면 손실을 본 것과 같은 이유 입니다.
자본주의는 앞으로 달리는 러닝머신과 같기 때문에 멈추면 넘어집니다. 공산주의가 그랬던 것 처럼 자본주의도 언젠가 실패한 정책이라는 것이 증명될 수 있지만 아직은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탐욕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아마도 자본주의가 인간에게 가장 잘 맞는 정책이겠지요.
자본주의 세상에 태어난 이상, 내가 탐욕을 버리고 해탈해서 무소유의 경지에 오르지 않는 이상 투자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된겁니다.
저는 앞으로도 어떻게 투자를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면서 기록을 남겨갈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