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배당성향 탑픽 액티브 ETF 알아보기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4144558385


SOL 배당성향 탑픽 액티브 ETF는 2026년 1월 13일에 상장하는 신상 ETF 입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저격해서 나온 상품이라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비교지수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새로 도입되죠.

✔️배당성향 40% 이상인 기업(배당우수형)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늘린 기업(배당노력형)

두 유형중에 하나에 해당하면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배당성향의 구체적인 계산 방식은 2~3월 쯤에 시행령이 확정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상장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결의한 뒤 다음 날까지 해당 기업이 고배당 기업에 해당하는지를 스스로 공시해야 하고, 투자자는 공시를 보고 분리과세 적용되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금부터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는 기업에서 받는 배당금은 분리과세 받을 수 있으니 배당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배당주 매수에 나설거라고 봅니다.

SOL 배당성향 탑픽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FnGuide 배당성향탑픽지수(PR)로, 지수 설명을 보면 이렇습니다.

FnGuide 배당성향탑픽지수(PR)

결국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는 기업들을 골라담아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의 수혜주를 담겠다는 의도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ETF 자체는 분리과세 혜택이 없다는 겁니다.

대신,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을 미리 선점해서 주가가 올라오면 가격 상승분을 먹겠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배당 수익률은 높을거고요.

1. 배당성향, 배당성장률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종목을 우선 선정하고,

2. 현금흐름 부채비율과 ROE가 업종 내 상위 90% 이내이고, 3년간 적자가 1회 이하인 기업들을 선별한 후

3. 3년 연속 현금 배당이 이루어진 동시에 3년전 DPS(배당수익률) 대비 예상 DPS가 줄어들지 않은 기업들을 모읍니다.

4. 이후 종목별 예상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20개 종목을 최종 편입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편입비중도 시가총액과 예상 배당수익률 기준을 혼합하여 결정합니다. 시가총액이 크고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을 더 많이 담는다는 거겠죠.

상품정보

총보수는 0.3%로, 총부담비용은 상장되고 기타비용들이 정산되면 알 수 있을겁니다.

액티브 ETF 치고는 저렴한 편이지만 비교지수를 거의 그대로 따라갈 것 같은 상품이라서 패시브와 운용 방식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월배당으로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목구성

아직 상품소개 페이지에 업데이트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 가운데 재무 건전성과 배당 성장성이 우수한 종목을 선별한 뒤, 예상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편입한다고 합니다.

우리금융지주, 기아, 삼성화재, KT&G,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증권, BNK금융지주, NH투자증권, 케이카, 강원랜드

등이 주요 구성 종목으로 편입되어 있다고 하네요.

결론

SOL 배당성향 탑픽 액티브 ETF는 2026년 새롭게 도입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라는 제도적 변화를 가장 빠르게 수익화하려는 상품입니다.

정부의 배당 확대 유도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은 분리과세 기준(배당성향 40% 등)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는 곧 주주 환원 강화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ETF 분배금 자체에 분리과세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정책 수혜주를 남들보다 먼저 선점하여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리고 싶은 투자자라면 투자해봐도 좋겠습니다.

직접 이 ETF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종목 구성을 보고 어떤 종목에 투자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을지 찾아보는 검색 용도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순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인 종목을 시가총액으로 줄 세운게 아니라 재무 건전성이 좋아서 앞으로도 배당을 잘해줄만한 기업을 골라낸 ETF니까요.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