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고배당 ETF AMLP 알아보기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4250327388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접하게된 ETF입니다.
AMLP라는 ETF를 좋게 평가했더군요.
Alerian MLP ETF( NYSE:AMLP )는 분기별 배당을 하고 연7.5%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며, 천연가스와 원유 운송량에 따라 통행료를 부과하는 미드스트림 파이프라인 회사들의 주식을 보유합니다. 이러한 수수료 기반 모델 덕분에 배당금은 상품 가격 변동에 연동되지 않고, 에너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장기 계약에 의해 보장됩니다.
이 펀드는 배당금 지급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자본 환급에 대한 세제 혜택은 고소득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구조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123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이 펀드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 능력을 자랑합니다. 이 목록에 있는 펀드 중 가장 탄탄한 구조적 확신을 가지고 지속 가능성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다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AMLP

2010년부터 상당히 오랜기간 잘 운영되어온 ETF 입니다. 15종목인데, 현금과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 펀드를 포함하고 있어서 13종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010년부터 가격을 보면 상당히 하락한것 처럼 보이지만 수익률로 보면 다릅니다.

중간중간 하락이 있지만 어쨋든 우상향 하고 있죠.

수수료는 0.85%로 좀 높은편이고, 세금은 미국 주식이라 양도소득세 22%, 배당소득세 15%가 있습니다.

거래량은 상당해서 슬리피지가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1년 배당수익률은 7.5%이며, 배당성장률도 5년 평균 6.56%로 양호합니다. 분기배당을 하는군요.

배당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월별 내역을 보면 분기마다 2% 가량 배당해서 연 8% 정도의 배당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죠.
고배당주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이 배당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것이냐 인데,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종목

총 13개의 종목 (현금, 펀드 포함 15)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된 구성은 미드스트림, MLP 라고 합니다.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이 뭔지는 이 표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원유, 가스를 운송, 저장, 처리하는 단계를 담당하는 것으로 수요가 거의 항상 존재하고 장기 고정계약이 많아서 유가 변동에 민감성이 덜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원유 생산은 한번 밸브를 잠그면 다시 열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져도 생산을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유정을 멈추는 데도 돈이 들고, 다시 켜는데는 더 많은 돈이 드는데다가 임대료,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을 고려하면 원유 가격이 낮아져도 생산을 유지할 수 밖에는 없죠. 생산한 원유는 운송, 저장, 처리 등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드스트림의 수요는 유지됩니다. 이게 미드스트림이 유가에 덜 민감한 이유입니다. 운송비는 원유 가격과 상관없이 일정하니까요.

이 AMLP ETF의 13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미드스트림입니다. 그래서 유가에 덜 민감하게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고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는거죠.
MLP
이름이 MLP라고 되어있듯, 모든 종목이 MLP 입니다. MLP는 master limited partnership 의 약자로, 미국의 특별한 회사 형태라고 합니다. 특징은 세금을 회사에서 거의 안내서 모든 현금흐름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돌려준다는데 있다고 하는군요.
미국인에게는 세금 관련해서 의미가 있는 사업 형태인데, 한국인에게는 별 의미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세금을 낼 때는 수익의 원천을 따지지 않기 때문이죠. 잘 이해가 안가면 그냥 리츠랑 비슷한 느낌이구나~ 하고 넘어가도 되겠습니다. 부동산 대신 에너지 인프라를 리츠화 했다고 봐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네요.
결론
배당주, 그중에서도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은퇴 후 일정한 현금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려면 이 사업이 얼마나 지속가능한지를 따져봐야겠죠. 커버드콜 같은 경우에는 금융공학적인 테크닉이라면 AMLP 같은 ETF는 사업 자체가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유, 천연가스를 쓴다면 필요한 사업이니까요. 게다가 요즘은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가 있고 발전용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해서 장기적으로도 유망하지 않을까 합니다.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고배당 + 낮은 변동성을 원한다면, 커버드콜 같은 방식은 피하고 싶다면 선택해볼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입니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