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상장 후 3일 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에 편입 예정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4291055228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는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Index PR라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한달 전인 4월 20일, SOLACTIVE 사에서 Market consultation 을 올렸습니다.

지수를 변경하려고 하는데 의견 달라는거죠.

내용을 읽어보면 스페이스 X가 상장하면 빠르게 담겠다는겁니다.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FactSet industry classification scheme to identify the relevant industries that have a strong focus on technology. This includes the following technology driven industries: Artificial intelligence-related services and industries, robotics, internet services and software, autonomous vehicles, virtual reality, big data, computer science, cybersecurity, digital transformation, space technology etc.:

기술에 강한 중점을 두고 있는 관련 산업들을 식별하기 위해 FactSet(팩트셋) 산업 분류 체계에 대한 조사가 수행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 주도적인 산업들이 포함됩니다: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및 산업, 로봇 공학, 인터넷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차량, 가상 현실, 빅데이터, 컴퓨터 과학,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환, 우주 기술 등.

대놓고 우주 기술을 적어놨죠.

다음은 IPO Review Day의 신설입니다.

“IPO Review Day” is 1 BUSINESS DAY after the IPO Day (Excluding the period starting from 4 BUSINESS DAYS before the SELECTION DAY until the REBALANCE DAY inclusive). If relevant data is unavailable as of the IPO Review Day, the IPO Review Day will be the first day where relevant data is available.

“IPO 심사일(IPO Review Day)”은 IPO 당일(첫 거래일)로부터 업무일 기준 1일 후입니다. (단, 정기 선정일(SELECTION DAY) 4업무일 전부터 리밸런싱일(REBALANCE DAY) 당일까지를 포함한 기간은 제외합니다). 만약 IPO 심사일 당일에 관련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관련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첫 번째 날이 IPO 심사일이 됩니다.

그러니까 IPO 1일 후, IPO 가 되서 시가총액, 거래량 같은 관련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자마자 바로 리뷰하겠다는거죠.

“IPO Adjustment Day” is 2 BUSINESS DAYS after IPO Review Day. If that day is not a TRADING DAY, the IPO ADJUSTMENT DAY will be the immediately following TRADING DAY.

“IPO 조정일(IPO Adjustment Day)”은 IPO 심사일로부터 업무일 기준 2일 후입니다. 만약 해당 날짜가 거래일(TRADING DAY)이 아닌 경우, IPO 조정일은 그 바로 다음 거래일이 됩니다.

심사하고 나서 통과하면 2일 뒤에 바로 편입하겠다는겁니다.

결론 : 스페이스 X 상장하면 3일째에 바로 들어간다.

문제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는 종목구성이 1~5위는 15%, 6~7위는 10% 를 담습니다. 이때 시총 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총 시가총액입니다.

스페이스X의 예상 시가총액은 1.75T~2T 입니다.

5위인 아마존이 2.789T 니까 5위권 내 진입은 어려울 수 있지만 1.9T인 브로드컴은 넘을 수도 있고 메타, 테슬라보다 클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종목 구성은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스페이스X가 상장한다면 3일만에 ETF안에 10% 정도가 담길겁니다.

스페이스X의 조달 목표는 75b 입니다. 전체 주식 중에 3~4% 밖에 거래가 안되는 품절주를, ETF 전체 비중의 10% 담는다?

이 ETF가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상품은 아니지만 규모가 1조는 넘습니다. 그러니까 1000억은 스페이스X를 사겠죠. 이 ETF외에도 수많은 종목이 스페이스X를 살겁니다. 애초에 스페이스X를 타겟하고 있는 우주 관련 ETF들도 많으니까요.

보호예수가 풀리고 내부자들이 파는 물량의 설거지나 해주는 운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대안은?

우선 나스닥 100이 있습니다.

나스닥 100도 스페이스X를 편입하지만 상장 15일 뒤이고, 유동시가총액의 3배까지만 인정해주기 때문에 QQQ안에 비중은 0.8%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두번째로는 SOL미국테크TOP10 입니다. 예전에도 리뷰했던 상품이죠. 이 상품도 상장 3일째에 편입하는 것은 같습니다. (같은 지수 운용사의 상품) 시총 순위를 계산할 때도 총시가총액 방식을 쓰기 때문에 스페이스X는 편입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 ETF는 비중을 정할 때 유동시가총액 방식으로 정하기 때문에 아마 5%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아예 S&P500으로 가는거죠. S&P500은 원래 상장 후 12개월이 지나야 편입이 가능하고 이번에 변경한다고 해도 6개월로 줄어들거라서 상장 직후에 심한 변동성 폭풍은 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P500은 5월 28일까지 피드백을 받는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봐야겠네요.

결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상장 직후 스페이스X가 팍팍 오를것 같다 : ACE 미국빅테크TOP7 홀딩

초기에 잠깐 펌핑은 있을 수 있지만 너무 비싼거 같다 : SOL 미국테크TOP10이나 나스닥 100, S&P500 으로 변경

사실 뭐 미래는 알 수 없고 이런거 판단을 잘해서 돈벌거였으면 개별종목 투자 했겠죠. 저도 판단이 안됩니다.

그래도 내가 투자한 ETF가 뭐하고 있는지는 알아야겠죠. 맞아도 알고 맞아야 덜아프니까...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