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조정 기록 (빅테크에서 나스닥, 레버리지 정리)

📌 원문: https://m.blog.naver.com/hyunsoo-is-cute/224318620864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예전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기록했던 적도 있으니 후속편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KoAct 코스닥 액티브 손절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이지만 마이너스면 열받는건 마찬가지더라고요. -7% 정도에서 손절했습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기대하고 들어갔지만 지지부진한 것 같더군요. 게다가 요즘 장세는 그냥 반도체가 잘가고 나머지는 비실비실합니다. 다들 다른 주식 팔아서 반도체를 사는거 같아요. 결국은 주도주만 가는게 주식이니 코스닥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익절

최근 장은 레버리지를 장기 보유하기에는 불리한 장입니다. 반도체 상승이 끝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요. 하루는 5% 상승하고, 하루는 5% 하락하고, 위아래로 사이드카가 왔다 갔다 하는 장세에서 레버리지는 변동성 끌림에 의한 손실을 입습니다.

원래 계획은 장기간 보유하면서 1년에 한번 현금과 50:50 으로 리밸런싱하는 섀넌의 도깨비 전략의 테스트를 하는거였는데 예상보다 너무 많이 오르기도 했죠.

약간 충동적이지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정리

최근 스페이스X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은 아마존을 넘어 시총 5위에 올라갔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빅테크 ETF에서 비중이 15%가 담기게 됩니다. 스페이스X가 물론 더 오를수도 있지만 현재의 변동성은 과도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수를 만드는 Solactive 에서도 fast entry를 도입해서 IPO 후 3일만에 편입하겠다는 market consultation 을 올리기도 했죠. 이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공식 announcement가 보이지 않아서 좀 궁금하긴 한데 앞으로도 대형 IPO가 예정되어있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생각되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HANARO 반도체

코스닥 액티브, 반도체 레버리지를 팔아서 생긴 현금은 그대로 재투자 했습니다. HANARO 반도체는 이전에도 소개했었죠. 삼성전기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큰 성과를 내줬습니다. SOL 반도체 TOP2, 일명 솔반투와 고민했지만 현재 보유중인 종목을 압축하고 싶어 기존 보유중인 HANARO 반도체를 더 사는걸로 했습니다.

동시에 KODEX 주주환원고배당을 샀습니다. 원래 전략 자체가 반도체와 고배당주를 1대1로 리밸런싱하는 전략이었으니 현금이 생긴김에 비중을 맞춰서 둘이 반반 보유하도록 조정해줬습니다.

반도체가 좀더 간다면 반도체에 몰빵할걸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우선은 처음 계획대로 가려고 합니다.

KODEX 미국나스닥

미국 빅테크 ETF 는 팔고 나스닥 ETF로 변경했습니다. 나스닥이 fast entry 룰을 변경한 것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free float의 최대 3배까지로 제한을 뒀기 때문에 스페이스X의 편입 비중은 천천히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빅테크에 비해 조금은 안정적인 선택지가 되겠죠. S&P500으로 변경할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기술주의 성장에 좀더 기대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계획은 7월에 개별주를 좀 정리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QQQM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말이 지나면 CFD 신청이 가능해질걸로 예상하고 있어서 굳이 개별주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거 같거든요. 나중에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그럼 끝!